2020. 2. 17. 22:17ㆍ스포츠 뉴스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아스톤 빌라 상대 멀티골을 폭발하며 5G 연속골이자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50골 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16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는동안 여러차례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상대 키퍼인 레이나에게 번번히 찬스가 무산되고야 말았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2분에 토트넘 공격수 베르바인이 얻은 PK에 키커로 나서 실축을 하였지만 곧바로 레이나 키퍼가 선방한 후 나온 세컨볼을 밀어넣어 5G 연속골을 터뜨리며 2대1로 리드를 한채 전반을 마무리 하였다. 그 후 아스톤빌라 수비수 비외른 엥겔스의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의 주인공 엥겔스의 실책을 틈타 손흥민의 결승골이 터졌다.이날 손흥민에게는 의미있는 날이었다.수많은 기록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본은 커리어 최초 5경기 연속골, 아시아인 최초 EPL 통산 50호골 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나갔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가져가며 승점 40(11승7무8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41 12승5무8패)에 1점 뒤진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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