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1. 05:40ㆍ리그오브레전드
4월 15일 롤토체스 10.8 패치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신규 챔피언 제라스와 함께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어떤 시너지가 대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치 내용입니다. 많은 챔피언들이 상향되고 소수의 유닛들이 하향이 되었습니다. 신규 챔피언인 제라스가 등장하며 게임이 더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먼저 제라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라스(5 코스트)
계열 : 암흑의 별
직업 : 마법사
체력 : 75 / 1350 / 2430
공격력 : 60 / 108 / 194.4
DPS : 51 / 92 / 165
공격 속도 : 0.85
방어력 : 20
마법 저항력 : 20
신규 챔피언인 제라스입니다. 암흑의 별 계열로 직업은 마법사입니다. 가격이 5 코스트인 것을 보니 굉장히 강력할 것 같습니다. 제라스가 등장 후 암흑의 별도 같이 세졌습니다. 당분간 암흑의 별과 마법사 덱을 가는 유저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장전의 보호막 흡수량과 회복량이 66% 감소되었습니다. 라운드를 빨리 종 료시키기 위한 라이엇의 패치인 것 같습니다. 보호막 시너지를 얻는 조합들의 간접적인 너프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신규 은하계 체계입니다. 10.8 패치 이전에 유저들이 알고 있던 은하계는 라일락, 성장, 니코의 세계 이 3가지 은하계였지만 기존 은하계에서 교환의 장, 초밀도 은하계 이 두체계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연승 및 연패 보너스로 인해 얻는 골드가 감소됨으로써 일부로 연패하는 전략은 더 이상 사용하기 힘들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아이템 업데이트입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마법사 시너지가 상향이 되었는데요. 그에 비해 마법사 덱에 유용한 여신의 눈물이 밸런스 패치를 위해 하향조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여신의 눈물 마나: 20 ⇒ 15, 모든 완성 아이템에 적용).
다음은 시너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9 검사, 9 암흑의 별, 9 반군, 8 마법사 등 8~9 렙 구간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너지들이 많이 생겨나 후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들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그동안 인기가 많았던 사이버네틱 시너지가 하향되었고 메카 파일럿 시너지도 대폭 하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볼 내용은 챔피언 밸런스 패치입니다. 지난번 패치에서 상향되었던 케이틀린이 또 한 번 상향이 되었습니다.
케이틀린을 포함해 1단계 유닛 자야, 조이가 모두 상향이 되었습니다.
2단계 유닛에서는 애니의 방어력 및 보호막 흡수량 상향, 쉔의 체력 상향 및 결계 회피 지속시간 상향이 눈에 띕니다.
3단계 챔피언 중에는 신드라와 샤코가 소폭 하향되었고, 4단계 챔피언은 피즈, 징크스, 소라카, 오공의 상향이 보입니다.
또한 벨코즈의 궁극기 지속시간이 0.5초 줄어들었지만 벨코즈가 적은 수의 유닛을 상대할 때 스킬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벨코즈 중심 시너지를 가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단계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의 체력과 방어력이 상향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롤토체스 10.8 패치 노트를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패치가 있으면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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